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월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9일 18시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과 수산시장 모두 2월 9일(금) 18시부터 2월 12일(월) 18시까지 휴장한 이후 2월 12일(월) 18시부터 경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설 명절 휴업일은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 없도록 결정하였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산지 출하자는 경매 없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해 출하해줄 것”을 당부하며 “구매자는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하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구입이 가능하니 많이 이용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시장을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장했다.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력하여 김장 주요품목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매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산물동 경매장(정문 출입시 죄측)과 점포 앞에는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 양념동(정문에서 죄측)에서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수산시장(정문에서 우측)에서 깐굴, 새우(동백하), 각종 젓갈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게시되어 있으며 공사 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과 거래동향을 확인할 수 있어 구매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진수 사장은 “김장철을 맞아 적정한 가격에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유통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김장시장 개장에 따라 야간시간대와 교통 혼잡 구역에 근무자를 배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실시한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전국 31개소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 부문에서 2위를 차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에 근거하여 매년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 ▲시설운영 관리 ▲공익적 역할 확대 ▲경쟁촉진 ▲상품성 향상 등 7개 지표, 12개 평가항목에 따른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분·가공센터 운영 등 영업 활성화, 물류효율화를 위한 팰릿 출하 노력, 폐기물 종량제를 통한 친환경 도매시장 대전환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고루 점수를 받아 90.05점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 개설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결과로 포상금 2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고 다음연도 평가시 시설현대화 신청에 따라 가점 3점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인과 협력하여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공영도매